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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텍, 두바이 ‘아랍헬스 2025’ 참가
  • 작성일2025/02/0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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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아프리카 거점으로 아시아 전역 제품 매출 확대 목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3D 복강경 및 수술현미경 제조사 썸텍(대표 양희봉)은 UAE 두바이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 'ARAB HEALTH 2025'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아랍헬스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의 가장 큰 의료 및 헬스케어 전문 전시회로 1975년 시작해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의료기기, 제약, 건강 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교류하는 장이다.

점점 최대 규모로 성장해 내년에는 매년 열렸던 DWTC가 아닌 Expo Dubai라는 더 넓은 장소로 옮길 예정이기도 하다.

썸텍은 해외 전시회 참가 및 현지 홍보 활동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다지기 위해 나섰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전시회에 참가해 대표 제품과 더불어 다양한 의료기기를 소개했다.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는 4K 3D 수술현미경인 VOMS-400을 필두로, 3D 복강경(VLS-200, COT-200), 4K 내시경 시스템(VES-400)을 선보였다.

특히 4K 3D 수술현미경은 최첨단의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선명한 화질과 깊이감을 제공한다. 4K 해상도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 수술 부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수술 현미경이다. 수직·수평 전동식으로 조정 가능해 수술실 공간을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Arab Health를 통해 기존에 썸텍을 알고 있는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새삼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모로코·요르단·몰도바·카타르 등 다양한 국적의 바이어들의 피드백으로부터 많은 수요를 체감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썸텍은 꾸준히 구매 문의가 늘고 있는 중동, 아프리카를 거점으로 아시아 전역으로 제품 매출 확대에 힘을 쓸 작정이다. 중동의 기존 썸텍 업체와도 미팅을 갖고, 작년보다 더 큰 계약들을 맺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사에 뒤지지 않는 당사의 제품 홍보에 집중해, 각 다양한 라인별 제품들의 강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오는 4일부터 시작되는 중동 최대 치과 전시 AEEDC에 3D 덴탈 현미경인 VOMS-202D와 신경치료에 특효인 전기수술기 EasyEndo로 참여한다”고 말했다.

또한 “CE 인증이 나올 VOMS-202D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신경 치료의 비중이 높은 해외 치과 상황에 알맞은 EasyEndo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url: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