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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텍, ESCRS서 3D 4K 비디오 수술현미경 기술력 뽐내
  • 작성일2024/09/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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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MS-400’ 수술 부위 파악 선명한 화질 제공, 수직·수평 전동식 조정 공간 최적 활용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썸텍(대표 양희봉)은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해 세계 안과 의사들과 다양한 바이어들간의 긴밀한 만남의 장이 된 2024 ESCRS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ESCRS는 세계 최대 규모 안과학회로 매년 유럽에서 백내장 수술 및 굴절 수술을 시행하는 각국의 안과계 권위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와 수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또한 전 세계적 광학 기업들과 안과 관련 의료 부스들이 마련된 장에서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해 최신 안과장비의 발전과 동향을 살필 수 있다.

이와 관련 썸텍은 3D 4K 비디오 수술현미경 VOMS-400을 선보였고, 전 세계 의료진 및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ESCRS에서 만나 현재 이미 각국의 대리점으로 자리한 업체들도 올해 전시장에 다시 찾아와 당사 부스에서 만났다”며 “특히 수술현미경의 간단한 조작으로도 각막부터 녹내장까지 어렵지 않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어 관련한 청사진도 나눴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멕시코에서 각막, 백내장 및 녹내장의 데모가 성공적으로 끝난 이후이며,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도 덧붙였다.

이를 바탕으로 썸텍은 △기존 대리점의 3D 의료기기 시장 매출 확대 △각국 현지 공급망 체계 생성 및 강화 △차별화된 광학 기술력 △SI(시스템 통합) 역량 등을 4대 핵심 사업전략으로 삼고 본격적으로 3D 의료기기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표 제품인 3D 4K 수술현미경 VOMS-400(OPH)은 4K 해상도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 수술 부위를 정확하게 파악하게 하고, 수직·수평 전동식으로 조정해서 수술실 공간을 최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안과 수술현미경이다.

또한 와이드필드렌즈 홀더인 ‘Ret-On’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하며, 백내장은 물론 망막 수술까지 가능한 장비로 넓은 시야와 깊은 심도를 자랑한다. 글로벌 기업들과 비등한 품질에 가격경쟁력까지 더해 현재 3D 수술현미경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썸텍은 다가오는 10월 중순 AAO(미국안과학회)에도 전시자로 참가해 북미·중남미 위 주의 안과의와 다수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이어 11월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박람회인 MEDICA 2024에도 참석해, 한국의 3D 4K 비디오 수술현미경뿐만 아니라 3D 복강경 및 내시경 등 오랜 R&D 투자에 빛을 발할 모든 제품들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 우세준 교수가 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참여하는 부스 내에서 수술현미경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썸텍, ESCRS서 3D 4K 비디오 수술현미경 기술력 뽐내 < 의료기기·IT < 기사본문 - 의학신문 (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