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썸텍(대표 양희봉)은 지난달 25~29일 독일에서 열린 ‘독일 쾰른 국제 치과기자재 박람회(IDS 2025)’에 참가해
덴탈 3D 비디오 현미경 VOMS-202D와 신경치료의 RF 전기수술기 EasyEndo를 선보였다.
이미 이란에서 3D 덴탈 현미경 VOMS-102D로 썸텍이라는 브랜드가 높이 알려진 상황에서, 중동의 가장 큰 덴탈 전시회인 AEEDC에 참여 이후,
격년으로 열리는 전 세계 치과기자재전시회인 41차 ‘IDS 2025’까지 참여해 덴탈 3D 현미경의 신규 버전과 EasyEndo로 다양한 해외 유저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새로 출시된 VOMS-202D는 흔들림이 적게 피사체를 선명히 관찰할 수 있고, 그 전보다 더욱 컴팩트한 사이즈로 환자와 치과의 모두를 고려했다.
3D 덴탈용 비디오 현미경은 60프레임의 영상을 제공하며, 상하 입체적 전동 조정 방식으로 사용자가 시술 중에도 손쉽게 현미경 위치를 조정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신경치료를 선택하는 많은 해외 치아 질환 관련 환자들에게 고통을 줄여주는 EasyEndo의 보장된 임상은 글로벌 시장 내 수요를 충족했다.
북아프리카부터 유럽 아시아에 이르는 다양한 국적의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가능성이 더욱 구체화됐고, 중남미 및 아시아 시장에서도 유망한 바이어와
협력 가능성이 확인됐다”며 “앞으로 각 업체별 맞춤형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